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마에 쿠미코 (문단 편집) === 과거 ===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도쿄에서 우지 시로 이사오면서[* 원작 기준 도쿄 출신인 쿠미코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관서 사투리를 쓴다. 애니메이션에선 간사이벤에 능숙한 성우를 다수 섭외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전부 도쿄 표준어로 변경되었고, 원작과 애니메이션 한국어 정발판에서도 서울 표준어를 사용하는 걸로 바뀌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슈이치와 소꿉친구가 되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 브라스밴드에 속해 트롬본을 부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동경하는 마음이 생겨 취주악부에 가입했다. 1권 및 1기 10화에서 회상으로 나온 중학교 1학년 때는 3학년 선배를 밀어내고 콩쿠르에 나갈 A멤버로 뽑혔으나, 밀려난 선배에게 찍혀서 그 해 저음파트 분위기는 선배가 졸업할 때까지 최악이었기에 쿠미코는 취주악부를 그만둘까 고민하기도 했다. 그 해에 취주악부는 관서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음악을 순수하게 즐길 수 없게 된지라 취주악부 활동 자체는 전혀 즐겁지 않다고 생각했다. >결국 그 선배는 쿠미코와는 친해지지 않은 채 졸업해 버렸다. 그녀에게 그 콩쿠르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런데 막 입학한 1학년이 자리를 빼앗았으니, 그 사람은 쿠미코를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다정했던 선배는 하루 만에 사라졌으며, 그 후로 그녀는 쿠미코의 존재를 계속 무시했다. >(중략) 그날 선배가 보여 주었던 눈을 잊을 수 없었다. 쿠미코는 음악을 좋아한다. 악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서클 활동은 좋아하지 않았다. 음악을 에워싼 그 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웃음 뒤에 숨은 추한 감정을 쿠미코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렇기에 믿을 수 없다. 사파이어처럼 천진난만하게 서클 활동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다. >---- >타케다 아야노, 울려라! 유포니엄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에 어서오세요>, 김완, 길찾기(2015), p.184~185 중에서 미치에가 A멤버 명단을 발표할 때 중1 때 일을 떠올리는 쿠미코. 중3 때는 전일본 취주악 콩쿠르 때 취주악부가 교토부 대회에서 허당 금[* ダメ金. 금상을 수상한 학교가 상위대회에 진출하게 되는데, 심사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인지라 금상을 수상하는 학교가 상위대회에 진출가능한 학교의 숫자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금상을 수상한 학교중에서 다시 진출학교가 걸러지는데, 여기서 탈락해서 상위대회에 진출하지 못한 금상을 일컫는다. 애니맥스판 자막 번역명이 허당 금이다. 참고로 애니플러스가 수입한 극장판에서는 들러리 금으로 번역했다.]을 받았을 때 레이나가 울자 기쁘지 않냐고 묻지만 분하지 않냐는 답만 들었다. 소설과 애니에서 쿠미코는 레이나에게 "진짜로 전국대회 가려고 했어?"라고 묻는데, 그 때 쿠미코는 몰랐으나 레이나는 쿠미코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출처는 소설 1권 4~7페이지 및 애니메이션판 1기 1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